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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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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스위스 렌트카 여행
작성자
최**
작성일
2024-10-29
조회수
315



렌트카 여행을 했습니다.


상품명 : 드라이빙:스위스 완벽일주 11일

상품 여행도시 : 브리엔츠, 그린델발트, 칸더슈텍, 체르마트, 로이커바트, 몽트뢰

여행시기 : 10월초


저희는 일정을 하루 줄여 10일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블루에서 준비를 잘해주셔서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숙소도 모두 이쁘고 좋았어요.


<장점>

풍경이 좋다 하면 바로 차를 세우고 여유롭게 즐길만 합니다.

이동중 메인 코스가 아닌 작은 동네들 (슈피츠, 이젤발트, 브뵈) 들을 잠시 들려 볼 수 있었습니다.

몇몇 도시들(베른, 루체른, 시옹)은 즉흥적으로 차로 이동해서 주차해놓고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차에 짐이 다 있다보니 간단한 복장과 짐을 들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안좋아 산악 하이킹이 불가할 경우 다른 일정으로 바로 변경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염려했던 것은 주차였는데, 생각보다 주차 공간이 많았고 정산도 쉬웠습니다.


<단점>

산이 많다 보니 길이 고불꼬불한 곳이 많습니다..

꼬불한 길 제한속도가 80입니다.

스위스 운전자들은 익숙한지 모두 씽씽 잘 달리는 편이라 뒤에서 바짝 붙어 쪼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운전자들은 힘들 수 있습니다.








1일 : 취리히 - 루체른 - 브리엔츠


2일 : 브리엔츠 - 인터라켄(참바다씨가 텐트밖은 유럽에서 수영을 즐긴 호수) - 베른 - 그린델발트






3일 : 그린델발트역에서 융프라우 VIP 티켓을 사고 융프라우요흐 정상에 올라갑니다.

스위스 국기 잡고 사진찍는 데 1시간 반이 걸렸네요. 그냥 대충 찍을껄 너무 추웠네요

클라이네샤이덱 하이킹을 합니다.

초록초록할줄 알았는데, 완전 겨울. 하지만 풀보덴 호수는 너무 이쁘네요.

텐트밖은 유럽에 참바다씨가 머문 캠핑장 구경을 갔습니다.

그린델발트 동네는 정말 스위스 스럽네요.






4일 : 그린델발트 - 인터라켄(하더쿨룸) - 슈피츠 - 블라우제 호수 - 칸더슈텍

그린델발트 피르스트 클리프워크를 합니다.

바흐알프제 호수 하이킹을 했습니다.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겨울행성느낌이네요.








5일 : 칸더슈텍 - 태쉬 - 체르마트

외시넨제 호수 트래킹을 합니다.

비가 와서 별 기대 안했는데, 비가 그치고 해가 나오니 너무 이쁘네요.

태쉬로 이동해서 차량을 주차하고 체르마트로 열차로 이동








6일 : 체르마트 - 태쉬 - 시옹 - 체르마트

비가 많이 와서 수네가 호수 트래킹을 포기하고 태쉬로 이동해서 차를 끌고 시옹 도시 구경을 갔습니다.

발레르 성에 올라 비오는 시옹도시를 보고 홀리카우 햄버거 먹고 다시 체르마트로 이동



7일 : 체르마트 - 로이커바트

기적적으로 비가 그쳐서 체르마트 마테호른 전망대에 올라 마테호른을 봅니다.

날이 좋아지는것 같아 어제못간 수네가 5대호수 트래킹을 합니다.

로이커 바트로 이동하는 길은 렌트카여행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이쁘네요.

로이커 바트에 도착해서 호텔 스파로 몸을 달래봅니다.








8일 : 로이커바트 - 몽뜨뢰




9일 : 몽뜨뢰 - 브뵈 - 라보지구 포도밭 - 로잔 - 제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