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떠나 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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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 12일로 체코-오스트리아-부다페스트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패키지 상품은 제외했고 여행코스를 저희가 가고 싶은 도시 위주로 자유롭게 짜고 싶었는데 그러기에 세미패키지가 딱이었어요. 매니저님과 상담하면서 어떤 도시는 좀더 머물고 뺄 곳은 빼고 하면서 여행코스를 짜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프라하 인 – 잘츠부르크 – 비엔나 – 부다페스트 아웃으로 여행했는데요. 모든 도시가 만족스러웠고 특히나 프라하에서 잘츠부르크로 이동하면서 체스키크룸로프-할슈타트-고사우 호수를 투어하면서 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그날의 투어를 또 한번 하고 싶네요. 가이드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저희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보여서 정말 감사했어요. 가는 곳마다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
숙소는 프라하와 부다페스트는 제가 고르고 나머지 도시는 여행사에서 셀렉한 호텔들로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여행사에서 셀렉한 호텔들이 더 만족도가 컸어요. 어매니티도 훌륭했고요. 호텔 선정에 꽤나 신경쓰신 거 같았습니다.
공항에서 숙소로 픽업도 예약해주셔서 편하게 이동했고요. 프라하 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 와주신 기사님이 가는 동안 프라하에 대한 알짜 정보들을 속성으로 전해주셔서 여행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도시별 이동 기차표도 끊어주셔서 제가 신경 쓸 일은 딱히 없었어요. 비상연락망도 주셨는데 별다른 이슈가 없어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한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