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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여행사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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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첫 해외여행을 가게 되어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 패키지로 우르르 몰려다니는 건 싫고, 자유시간도 많았으면 해서 세미패키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미패키지를 하는 다양한 사이트를 비교해보다가 젊은여행사블루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한 신혼여행이 되었고, 너무 좋은 기억에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종종 가게 될 것 같은데 젊은여행사블루를 또 이용할 것 같네요.

먼저 젊은여행사블루를 이용하며 좋았던 점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1. 숙소 컨디션 : 첫째로 숙소 컨디션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4성~5성 중에서도 여행사 직원분들이 얼마나 신경을 쓰고 사용해보며 숙소를 선정했는지 몸소 느껴지더라고요. 예를 들어 비엔나에 묶고 싶다고 하면 비엔나 숙소 여러 가지 중에 선택하는 식이었는데, 모든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숙소 직원분들까지도 정말 친절했습니다.(본인은 영어도 잘못하는 편인데 호텔 직원분들이 하나같이 번역기를 돌리는 것도 기다려주시고, 너무 친절하시고, 한국에서 깜박하고 다리미도 두고 갔는데, 모든 숙소에서 빌려주셨어요. 아 조식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2. 묵고 싶은 도시 선택 및 조율 : 저희는 둘다 음악을 좋아해서 공연들을 보는 것이 주 목적이어서 잘츠부르크와 비엔나에 좀 더 묵고 싶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자유롭게 조율할 수가 있어서 정말 다양한 공연을 보고 올 수 있었어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빈필 공연도 보고 비엔나 오래 묵으면서 다양한 공연장들도 둘러보고 왔네요.

3. 교통편 예매 편리 : 첫 해외여행이라서 아무래도 이동할 때마다 두려움이 약간 있었습니다. 공항과 숙소 사이는 직접 차로 데려다주시고,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서 기차표 예매를 해주셔서 아주 편하게 도시 간 이동을 했습니다. 특히 프라하에서 잘츠부르크 가는 길에는 차량 투어를 신청했는데, 이동만 하는 것이 아닌 체스키크롬로프, 할슈탈트, 고사우 마을과 호수 등을 구경하면서 편하게 이동해서 너무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차량 가이드님 포함하여 총 7명이 새벽 5시 30분에 만나서 밴을 타고 다니는데, 다양한 사람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제 세상이 좀 더 넓어질 수 있었고, 특히 고사우 마을 같이 프리빗하고 아주 아름다운 지역도 들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협력 업체들도 매우 우수한 곳으로 연계시켜주는 것 같았습니다.

4. 가이드 선택 여부 : 패키지 여행처럼 우르르 다니는 것이 싫었던 저희는 거의 전체 자유여행을 하고자 했으나, 그래도 도시 하나 돌아다닐 때마다 한 번씩은 설명을 듣고 싶어서 필요한 부분에서만 가이드를 신청할 수 있는 부분도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시 이동 첫날에는 가이드를 한번 따라가면 효율적인 동선으로 전반적인 도시의 문화 등과 맛집 소개, 대중교통 이용법 등을 해주기 때문에 한 번씩 들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5. 친절하고 꼼꼼한 담당자님 : 저희 세미 패키지를 담당하여 여행 일정 및 여러 가지 예약 등을 진행해주신 송소림 매니저님 너무 친절하고 꼼꼼하시고, 카톡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필요한 부분을 남겨두면 휴대폰 로밍이라던지 세세한 부분까지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인 저에게는 무척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여행 시에는 주말에도 카톡을 남길 수 있는 비상연락망(카톡 및 해외 전화)이 있어서 주말에도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저희 여행 일정과 여행 사진 공유합니다.

1. 프라하 성과 주변 구경

2. 체스키 크롬로프

3. 할슈탈트

4. 고사우 마을

5.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6. 빈에서의 클래식 음악과 3대 커피집, 벨베데레 궁전

7. 부다페스트의 야경

8.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은 식당들

프라하 코즐로브나

비엔나 griechenbeisl

잘츠부르크 무궁화식당(hibiscus)

할슈타트 pizzeria kegelbahn

비엔나 stadtboden original wiener bierkul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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