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떠나 나를 찾는다.
젊음, 용기, 미지에 대한 도전정신, 뜨거운 열정을 나눠주세요!
전 자유여행을 좋아하지만, 귀찮은 건 딱 질색이여서 항공권과 숙박은 여행사에 맡기는 편이었어요.
다른 여행사들과는 다르게, 젊은여행사 블루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견적을 줬고
카톡으로 상담을 진행하는데 답장이 엄청 칼답!!이어서 성격 급한 내가 속도에 대만족 했습니다^_^ㅋㅋㅋ
그리고 여행 출발 직전에 여행사에서 서비스로 파리 센강 유람선 탑승권도 줬는데,
밑에 사진을 올리겠지만.. 센강 야경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ㅎㅎ!
수면 위로 떨어지는 가로등 불빛을 보고 있자니 고흐의 야경이 절로 떠올랐어요.
여행사 견적을 받고, 여행사에서 정해준 숙소를 아고다에 검색해보며 가격비교도 해봤는데
아고다 최저가보다 젊은여행사 블루가 제시한 가격이 더 쌌고,
바르셀로나-파리 항공권도 마찬가지로 블루가 제시한 가격이 더 저렴!
덕분에 괜찮은 가격으로 숙박과 유럽 내 항공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 컨디션도 좋고.. 무엇보다 위치가 깡패!!
10년 전 변두리 호스텔에서 숙박하며, 관광지까지 가려면 무조건 지하철타고 1시간씩 나와야했던 추억(?)이 떠오르며..
여행에서 숙소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다시 느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