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떠나 나를 찾는다.
젊음, 용기, 미지에 대한 도전정신, 뜨거운 열정을 나눠주세요!
영어 X 터키어 X 핸드폰들고 구글맵 키고 번역기 돌려가며
신나는 터키일주 7박 9일 (10월 12~10월2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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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및 하고 싶은말
전체적인 일정을 여행사에서 잡아주는 추천일정 + 백종원 터키 맛집 일정으로 다니시면 재밌습니다.
[ 여권 사진을 보시고 거울속 본인과 거리감 있다고 판단되면 사진을 바꿔야 합니다.]
[ 바쁘더라도 절대 공항에서 환전하지 맙시다. 200달러 환전시 1달러당 14.7 리라 (시내에서 평균 1달러당 18리라) ]
[ 영어못해도 터키어 몰라도 핸드폰 들이대면 OK ]
[ 구글맵 키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잘 보임 필수 ]
[ 터키에선 카르트 필수! 택시타면 비쌈 BiTaksi어플로 도착지까지 금액 보여주면서 흥정해야 저렴하게 갈 수 있음 ]
[ 샤워기 해드 꼭 사가기]
[ 이스탄불에서 이집션 바자르 31번 매장 진짜 잘챙겨줌 좋음 ]
[ 국내 직원들 선물 주는건 마트로 들어가세요 ! 다있음 저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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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인천공항 -> 이스탄불 국제공항 -> 달라만 공항 일정]
페티예 숙소 [ Liberty Hotels Oludeniz Sundia ] ★★★★ 4성급 호텔 조식이 매우 마음에듬!
* 인천공항 1터미널 출발 하여 이스탄불 시각 [16:25]분쯤 국제선청사 도착 !
* 입국 심사 받으러 출발! 다름 달라만 공항 출발일정이 [19:25]분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으나! 변수 발생!!
입국 심사 받으러 가는데 와이프는 빠르게 통과하는 반면 6년전 여권사진에 살도 많이 쪄서 심사관이 여권속의 나를 못알아 보는 상황.. 안보내준다.. 영어는 잘 못알아 듣는 나도 이제할수 있게 이게 왜 너냐 라며 티격태격 실랑이가 오가며 시간은 흐르고 15분 ~20 여분이 지났을까 이미 입국심사를 마치고 밖에서 '발 동동' 와이프의 레이저 눈빛과 입국 심사관 눈빛과 어쩔줄 몰라 하는 내가 땀이 비오듯이 어깨를 적셔가는 무렵 어디론가 전화거는 심가관님의 깊은 한숨과 함께 못마땅하다는 제스처와 함께 입국을 허락해 주었다. 바쁘게 짐을 찾고 나와서 공항내에서 유심을 구매 (시내나 공항이나 큰 차이없다고 판단 국내에서 사는것보단 확실히 저렴 TURKCELL 매장 추천 ) 이후 3층에 국내선 타는곳으로 넘어가면 국내처럼 자동으로 발권해주는 티켓뽑는 기기가 비치되어있는데 자동발권도 안내해주시는 분 앞에서 하는걸 추천! 우리는 직접해본다고 하다가 기기오류로 발권이 안되서 핸드폰들고 뛰어다니면서 상황 설명하고 발권티켓 받는데 30여분 지체한것 같다.. 국내선은 터키항공이었는데 내부가 엄청 큼.. 뭐야 터키항공.. 달라만 항공에 도착한 이후 부터는 여행사를 통하여 픽업차량이 나와서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 ! 이후 자유 ! 여긴 밤이 길다.. 한국인가?
* 구시가에서는
터키 복권 체험 [ 꿀잼 ]
옥수수콘 [ 기다란 옥수수 말고 콘으로 소스 골라서 넣어 먹는 콘!! 구시가에서만 팔더라구요!! 맛남 ]
쇼핑 [ 저렴 ]
환전 [ 달러나 유로를 가지고 오셨다면 여기서 비상금 제외하고 많이 바꾸셔도 좋음 ]
식당 메뉴는 구글 이미지 번역기로 !
필자의 핸드폰은 안드로이드
와이프는 아이폰
해외는 아이폰이 최고!
[ 나중에 다시 터키 올때는 구시가에서 일정을 길게 잡아야겠다고 생각 ]
안탈리아 숙소 [ Limak Lara De Luxe Hotel & Resort ] ★★★★★ 5성급 호텔인데 아침,점심,저녁 다나옴
이스탄불 숙소 [ Arcadia Blue Istanbul ] ★★★★ 4성급 호텔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며 숙소에서 카르트를 이용하여 이동
하기 좋음
* 구시가에서 택시를 타고 ( 택시는 항상 흥정을 하셔야 합니다. )
호텔 숙소로 이동
이곳에선 집돌이 ! 집순이! 어디가지말고 그냥 호텔에서 놀고 먹고 쉬고 즐기면 됨!
6일차 ~7일차
마지막으로 영어도 안되고 터키어도 안되서 걱정했는데 터키분들이 전체적으로 친절하시고 ( 택시 아저씨들 빼고 ) 일정대로 큰 걱정없이 다녀왔네요. 귀국하고 나니까 자꾸 생각나요 다시가보고 싶은 터키! 열심히 돈모아서 터키의 다른지역도 가보고 싶어요 그때도 젊은여행사를 통해서 즐거운 여행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