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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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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12일] 스페인 자유여행
작성자
최**
작성일
2022-10-18
조회수
2,218

3년전 회사동료 4명과 함께 유럽을 떠나자며!! 매월 적금을 모았어요. 
올 것 같지 않은 3년이라는 시간은 참~~빨리 흐르네요.. 
여행의 묘미는 힘든일이 닥쳐도...그래 조금만 고생하면 2주간 현실을 벗어날 수 있어 라는 나름대로의 안도감을 주네요. 
출발 2달전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기에 항공권, 호텔, 렌트카 예약등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웠습니다. 

 

3년전 회사동료 4명과 함께 유럽을 떠나자며!! 매월 적금을 모았어요. 
올 것 같지 않은 3년이라는 시간은 참~~빨리 흐르네요.. 
여행의 묘미는 힘든일이 닥쳐도...그래 조금만 고생하면 2주간 현실을 벗어날 수 있어 라는 나름대로의 안도감을 주네요. 
출발 2달전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기에 항공권, 호텔, 렌트카 예약등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웠습니다. 
이때 인터넷을 통해 블루여행사를 알게 되었고 이세라대리님 덕분에 모든것이 일사천리로 진도가 나갔습니다. 
우리의 스페인 일정은 마드리드, 론다, 세비야, 말라가,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총 12일간의 일정 이었으며 
블루여행사에서 지정해준 호텔은 모두 중심지에 위치한 호텔로 주요 관광지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했으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마드리드는 유럽중소도시와 현대건물 조합으로 솔광장, 마요르광장, 레티로공원, 미술관등 전혀 지루함 없이 보낼 수 있었고 
점심마다 대부분 식당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메뉴는 싼 가격(15유로)에 스페인 정식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기상하여 하루에 2만보 이상을 걸어 다녔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도시 입니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도 잘 되어 있고 일회 탑승시 2.4유로이며 비싼가격이라 저희는 10회권 구입을 하였습니다.

 

마드리드 마지막날 아토차역에서 렌트를 하여 근교에 위치한 세고비아에 다녀 왔습니다. 
스페인은 회전교차로가 많아 운전하실 분은 사전에 유투브등을 통한 기본 법규를 알고 가야 합니다. 
마드리드 시내를 벗어나면 광활한 대지가 세고비아까지 펼쳐 지며 수도교에 올라가면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마드리드로 복귀하여 차를 반납하고 아토차역에서 세비야까지 기차로 이동을 했으며 
스페인 기차는 우리나라처럼 중간에 방송을 하지 않으니 정차시 잘 보아야 합니다. 
 

세비야는 유럽중소도시에 온 느낌이며 여기서 관람한 플라맹고 공연은 감동적 이었습니다. 

세비야에서 또다시 렌트를 하여 말라가로 출발 하였고 말라가에 도착하면 거대한 지중해가 반겨줍니다. 

참고로 남자분들은 말라가 해변 산책시 선글라스는 필수 입니다.!! (가보시면 압니다.) 

말라가에서 그라나다로 가는 길은 지중해 해안 드라이브길을 따라 운전하며 아름다운 언덕위의 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라나다는 알함브라궁전이 있으며 해가지는 일몰시간에 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바르셀로나에선 가우디투어 신청을 하였고 이때 가이드하신분이 식당, 쇼핑등 투어 종료 후 많은 정보를 주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페인 여행을 하는동안에도 궁금한 사항은 블루여행사의 이세라대리님께 카톡으로 문의 하였고 

항상 바로바로 답변을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희 처럼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겐 딱 맞는 여행사였으며 덕분에 여행 마무리 잘하고 후기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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