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스위스 9일간 여행후기 남겨요~
남편과 둘이서 유럽여행은 처음이라 막막했는데 블루여행사에 의뢰하여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일정은 파리(4박)->베른->그린데발트(융프라우/피르스트,2박)->루체른(1박,리기산)->취리히 이렇게 다녀왔어요
유럽은 하늘이 참 예쁜거 같아요. 파리에 갔을때 '우와~' 하면서 보던 궁전들이 생각나네요. 파리에서 단연코 1등은 에펠탑인 거 같아요. 숙소를 에펠탑 근처로 해서... 정말 자주 보러 갔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파리보다 스위스의 자연풍경, 하이킹등이 너무 좋았어요. 스위스 여행중에... 왜 파리에 4박이나 있었지... 스위스를 더 오래 있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감기때문에 몸이 안좋아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못했었는데 넘 아쉽네요... 스위스 여행중에 그래서 스위스는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 200%입니다.
여행 tip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제가 느낀점 몇가지 남길께요
파리
- 에펠탑 타워 올라가는데 줄을 엄청 섰었어요 알고보니 평일은 줄이 그다지 길지 않더라고요 ->가능하면 주말을 피하기
- 엄청 당황했던 일인데.. 베르사유 궁전에서 줄 엄청 서서 들어갔는데... 궁 관람 후 정원을 가야되는데... 정원부터 갔더니 궁관람이 안되는 것이였어요.. 궁 관람하기 위해서 또 다시 줄을 서야했어요 --;; 입장줄은 궁 관람 줄이에요^^
정원만 보려면 줄 안서도 되요^^ → 베르사유 궁전내부 관람후 정원 구경하기!!!
- 노트르담 성당 전망대? -> 개인적으로 그렇게 줄을 서서 올라갈 필요는 없을듯해요. 볼게 없음... 시간이 빡빡하시면 스킵하셔도 됩니다.
스위스
- 그린데발트 숙소로 잡았는데 너무 좋아요... 목가적인 풍경도 좋고 산악열차 타고 융프라우 올라가기도 좋고 케이블카 타고 피르스트도 좋구요. 피르스트 가시는 분들은 내려오실때 하이킹이나 액티비티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