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떠나 나를 찾는다.
젊음, 용기, 미지에 대한 도전정신, 뜨거운 열정을 나눠주세요!
처음으로 오사카로 일본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여기저기 내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싶어
자유여행을 선택하게 되었고, 블루여행사에 에어텔을 이용하게 되었네요!
전분홍차장님을 알게 되서 전화로 제가 임신 7개월인것과 태교여행목적으로 가는것과
료칸스타일의 숙박을 원하는것, 이동이 너무 오랜시간은 힘들것 같다는것을 말씀드렸고,
감사하게도 기존에 문의드렸던 에어텔보다 훨씬 좋은 에어텔을 추천받았다는걸 다녀와보니 알게되었네요~
고객의 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추천해주셔서 기분좋게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추천받은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호텔이에요. 일관 외관이 깔끔해서 인상이 좋은 숙소였는데요,
실내도 깔끔하고 조식이 너무~~~ 맛있는 호텔이었어요.
오사카가 맛집여행으로는 유명한 지역인데, 뭐랄까 왠만한 맛집보다 숙소가 나은느낌!?
깔끔하고 정갈해서 매 아침마다 든든하게 먹고 여행을 시작할수 있어서 기분좋았습니다~
출출할 시간(9시-11시)에 야식으로 라면도 제공하고 있어요^^ 아래사진은 제가 찍은 조식이에요~
뷔페식으로 나오는데 여행가서 먹은 조식중에는 최고입니다...^^
게다가 니폰바시역과 (도보로 정말...1분?) 가까워 오사카성이나 유니버셜등을 이용할때 너무 편했어요~
아무래도 자유여행이다 보니 블로그나 지식인 찾아서 가는길을 확인하고 이동했는데
닛폰바시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러모로 너무 꼼꼼하게 신경써주시고, 여행전날까지 전화로 챙겨주셔서
만약 지인들이 오사카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블루여행사를 통해 가는걸 완전 추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부족하지만 오사카 여행 팁을 몇개 적으며 마무리 하자면...
# 1 남들가는 맛집 보다는 스스로 개척하는것도^^ 좋을 것같아요!
아무래도 방학시즌에 여행을 잡다보니 정말 한국인분들 많더라구요~ 다들 나랑 같은블로그보고왔는지
줄이 어마어마~~ 오히려 그냥 무심코 찾아들어간 스시집이 훨씬 맛도 있고 서비스도 좋았다는^^
때로는 남들가는 맛집도 좋지만, 일본은 우리입맛에 크게 거부감이 없으니 자신있게 도전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2 주유패스 사용하면 무료로 입장할수있는 곳이 무궁무진하네요~
하루정도는 주유패스를 이용한 관광으로 무료로 기분좋게 보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무료라고 해서 별로일거란 생각은
오산! 관람차도 타고 전망대에서 멋진 일몰사진도 찍을수 있답니다^^ (4D 놀이기구도 소소하게 덤^^)
도톤보리 근처 유람선을 이용할경우 미리 티켓을 끊으시는게 좋아요!(사람이 많아서 일찍 예약을 마감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