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2박3일. 모든게 완벽했던 시간 속으로..
늦은 후기 올려드려요.
둘이서 떠나는 계획을 짜고 젊은여행사블루에 컨설팅을 의뢰했었습니다.
컨설팅 끝에 결정한 곳은 남큐슈의 미야자키!!
생소한 곳이었지만 담당자님이 워낙 자세하고 섬세히 설계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믿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미야자키에대한 가이드북이 별도 있지 않아 정보를 스스로 모으기엔 한계가 있었는데 직접 작성해주신 여행지 및 맛집 소개가 담긴 안내서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 안내서 보고 맛집도 찾아가고 택시기사님께 안내서 보여드리며 찾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지명 등을 일본어로 다 적어주시고 주소 및 연락처도 다 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제가 쉐라톤그랜드오션 리조트로 숙소를 결정했을 때 원래 여행예정이었던 6월 말에는 수영장이 오픈하지 않을 것이니 뒤로 미뤄보라고 조언해주셔서 수영장 오픈시기도 직접 알아봐 주신 점, 또 튜브등을 대여할 수 있는지까지 알아봐주신 것도 너무 감사드립니다.(튜브, 구명조끼 전부 대여가능하고 가격도 500엔으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
쉐라톤리조트의 수영장은 최고!! 였습니다. 객실 뷰도 너무 좋았구요.
여행 끝에 딸과 또 여행을 떠나기로 다짐다짐 했습니다.
그때에도 젊은여행사블루에 부탁드릴께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 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