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멕시코시티에서 학회가 있어서 가는김에 쿠바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일행이 총 4명인데요.
저는 8월 19일 한국을 출발할 예정이고, 나머지 3명은 8월 24일 한국을 출발할 예정입니다.
쿠바 여행후 8월 29일에는 멕시코시티에 도착을 해야하고, 현지시간으로 9월 3일 일요일에 멕시코시티에서 서울로 출발할 수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24일-29일까지의 쿠바 일정은 아바나+알파로 짜면 될 것 같은데요.
일행들이 휴양지보다는 자연환경이나 체게바라 관련 유적지를 좋아할것 같습니다.
아바나에서 멀지않은 곳으로 한 군데 정도만 데이트립 정도로 다녀와도 될 것 같습니다.
숙소를 아바나에 두고 비냘레스나 꼬히마르를 다녀오는 정도거나
멀지 않다면 산타클라라의 체게바라 기념관을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혼자 다니는 20일-24일은 일행들과 같이 다닐 지역 이외의 지역을 다니면 좋겠고,
트리니다드의 휴양지 같은데도 좋습니다. 스킨스쿠버를 하루쯤 할 수 있는 장소면 더 좋을 것 같구요.
적절한 스케쥴 제안해주시고, 견적도 주시면 좋겠습니다.
견적은 항공권 포함해서 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숙박은 저렴한 까사를 중심으로 스케쥴을 짜주시되 좋은 해안 같은데서는 하루이틀 정도 좋은 리조트라 호텔에서 좋게 지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 추천 및 (항공권포함) 견적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인원은 상황에 따라서 추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저랑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을 같이할 친구도 있을거 같고, 중간부터 결합할 친구가 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